세상의 아침 - 좋은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고
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
생의 욕망이 있다면
마음 다하여 사랑 할 일이다


인연도 세월도
바람처럼 스쳐 지나는
생의 들판에서
무엇으로 위안삼아 먼길을 가랴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삼키고 아파도 쓰러져도 가야하는
생의 길은 얼마나 긴 방황인가


파도처럼 밀려들어 부서지고
썰물처럼 사라져 가는
세월을 두고 덧 없음에
마음 둘 일이 아니다


진정 가슴을 열어
세월에 맞서
뜨겁게 태우고 태워
사랑할 일이다


애절한 그리움에 마음 다하고
눈물 겹도록 손길을 마주 한다면
가는 길이 멀어도
그리 거칠어도
미련 없을 세월이요, 생 이리라


한없이 태워야할 생의 욕망이라면
진정 뜨거운 사랑을 하여야 할 일이다


스치는 바람도 사랑으로
머물고 스치는 계절도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얼마나 멋진 아름다움 인가


나 보다 더 소중한 사랑을 가꾸고
사랑을 위하여 나를 잊어야 한다


폭풍처럼 밀려드는 세월도
걸어야 하기에
오는 시련과 아픔도
사랑 없이는 허무함이요, 덧 없음이다


生은 어차피 쉴 곳 찾는 방황 인것을
덧없는 욕망에 방황을 끝내고
사랑을 위하여 오늘을 걸을 일이다


눈물 마르도록 사랑을하고
걸음 걸음 사랑을 위하여 갈 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file 관리자 2023.04.22 533
79 온전히 받아들이는 삶 file 관리자 2023.04.20 203
78 내가먼저 손 내밀게 file 관리자 2023.04.17 163
77 서로 함께 할 때 소중함을 file 관리자 2023.04.12 234
76 뇌성마비 판매왕 빌포터 이야기 file 관리자 2023.04.11 559
75 인생이란 결코 멈추어선 안되는 여행이다 file 관리자 2023.04.10 225
74 힘들때 위로가 되는 글 file 관리자 2023.04.07 432
»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file 관리자 2023.03.30 178
72 자기 인생은 자기 혼자서 갈 뿐이다 file 관리자 2023.03.26 1005
71 아침이 좋아질 땐 file 관리자 2023.03.24 891
70 정말로 내가 사랑한다면 file 욜로 2023.03.23 201
69 지나치게 눈치보지 말자 file 관리자 2023.03.22 213
68 사랑과 배려 file 관리자 2023.03.11 243
67 명상에 이르는 길 file 관리자 2023.03.04 203
66 참 좋은 글귀 file 관리자 2023.03.02 252
65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file 관리자 2023.03.01 238
64 여자들은 모르지 file 관리자 2023.02.24 227
63 나는 언제나 행운의 주인공이다 file 관리자 2023.02.16 242
62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file 관리자 2023.02.14 239
61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file 관리자 2023.02.13 25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