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위험신호

by 매니저 posted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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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상이 생기면 그 징후가 가장 먼저 얼굴에 나타난다. 갑자기 빨갛게 올라온 뾰루지, 거뭇거뭇 생겨난 기미들을 무시하고 지나치면 병이 되고 만다.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메시지를 체크해 볼 것.

 

 

 

얼굴의 뾰루지는 건강 진단서

얼굴색이 변하거나 하나 둘씩 뾰루지가 돋는 것은 몸이 얼굴에 이상 신호를 보낸 것. 그러다 말겠지,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더 악화되기 전에 예방하는 기회로 삼자.

 

1 방광
머리와 이마가 이어지는 부분에 뾰루지가 나면 치즈나 버터, 지방 등 유제품 과다 섭취로 방광에 이상이 생겼다는 뜻이다.

2 대장
이마가 거칠고 윤기가 없으면 대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 단백질과 지방, 당분 등의 과잉 섭취가 주원인으로 설사나 우울증도 생길 수 있다.

3 소장
이마 중간의 색이 거무스름하거나 붉게 또는 녹색으로 변하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녹색으로 변할 경우에는 소장에 종양이 생기거나 발암 물질이 쌓여 가고 있다는 신호.

 


4 비장·췌장
관자놀이에 핏줄이 서거나 뾰루지, 기미가 생긴다면 비장과 췌장이 병든 상태. 코 뿌리 부분에 검푸른 선이 나타나면 특히 비장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복부 팽만감이나 부종을 유발해 설사를 하게 되고, 소변도 시원하게 볼 수 없다.

5 간
눈이 시리고 쉽게 피로한 느낌이 들거나 눈썹 위에 깊게 주름이 패어 있다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간이 부었거나 간이 굳어지고 있는 것이다.

6 위
콧 날 중심이나 측면이 흰빛을 띠게 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 윗입술이 마르면 위에 열이 있다는 뜻이다. 또한 점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과다 섭취한 경우에 생기며, 수포는 단 음식이나 과일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7 심장
코의 모공이 넓어져 검은색이 두드러지는 것은 심장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차갑거나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게 되고 심장에 무리가 간다. 손발은 물론 전신에 냉증이 생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