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과 대장암의 차이

by 매니저 posted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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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과 대장암의 차이■

치질은 항문에서 발생하는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이러한 치질 증상이 있을때 '혹시 치질이 악화되면 대장암이 되는것이 아닐까'라고 걱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치질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다만 치질의 주 증상이 배변 시 불편함과 출혈이고 이것 또한 대장에 속해있는 직장에 생기는 직장암에서 보이는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보일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치질은 대장암 초기와 마찬가지로 선홍색 피가 배변시에 나오는데, 대장암은 진행됨에 따라 배변과 무관하게 항문을 통해 흘러나오거나 검붉은 피가 나오므로 치질로 인한 혈변과는 차이가 있다.

 

 




치질인 경우 체중의 변화가 없으나, 대장암의 경우 체중이 감소한다. 또한 대장암은 혈변과 함께 변비, 설사 등 배변 자체에 변화가 올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증상이 있을때는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받는것이 필수적이다.



직장암이 있는 경우 없던 치질이 갑자기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직장암과 치질이 같이 있을 경우 치질만 치료를 하다가 암을 나중에 발견하는 일이 간혹 있으므로 혈변 등 치질 증상과 함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직장경,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1. 가족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2. 용종(폴립)이 있는 경우
3. 만 35세 이상이고,
평소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
4. 설사, 변비가 반복되고
한 가지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
5. 검은 변이 가늘게 나오고 점액이 섞여 있는 경우



■대장암 예방에 도움되는 음식■

 


우유를 하루 반 컵 정도만 꾸준히 마셔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를 하루 반 잔 이하만 꾸준히 마셔도 의미 있는 대장암 예방효과를 얻게 된다. 우유가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은 우유에 풍부한 칼슘 덕분으로 추정된다.

연구에선 매일 칼슘을 권장량만큼만 섭취해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74%나낮출수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대장암 예방에 브로콜리가 왜 좋을까요? 바로 엽산이 풍부해서 입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DNA가 손상되어서 종양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이로 인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브로콜리+바나나+요구르트 쥬스로 만들어 드시면 브로콜리와 바나나에 포함된 풍부한 식이 섬유는 유산균의 먹이로 사용되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고 또 장 활동도 원활하게 만들어 줘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