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로 각종 세균 죽이기

by 매니저 posted Apr 10,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연재료로 각종 세균 죽이기> 

 


1. 식초 
식초의 산성분은 소독뿐 아니라 세제로서의 효과도 뛰어나다. 욕실이나 욕조, 싱크대에 눌어 붙은 오래된 비누 거품이나 금속 침전물, 기름때 등 알칼리성 때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샤워실과 욕조 청소 식초를 
뜨거워질 때까지 데운 다음 스프레이통에 담는다. 뜨거워진 식초를 샤워실과 욕조에 충분히 뿌려두면 OK. 10~15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축축하게 적신 스펀지 수세미를 가지고 쓱쓱 문질러 닦아준다. 필요에 따라 뜨거운 식초를 더 뿌려준다. 물로 잘 헹군 다음 물기를 말린다.  

 



 
빙초산을 희석한 물을 비닐봉지에 가득 채운다.이 비닐봉지에 샤워기 꼭지를 넣고 물이 새지 않도록 막은 다음 하룻밤 놔둔다. 다음날 아침 비닐을 풀어 샤워기 물을 틀면 안의 더러운 찌꺼기가 쏙쏙 빠져 나온다. 마무리로 솔로 샤워기 꼭지를 닦아낸다.  
 
2. 레몬 
레몬주스는 천연의 표백제인 동시에 살균제. 산에 의한 살균 효과에다 향기도 남으면서 깨끗해져 여름철 천연 세제로 적합하다. 닦음과 동시에 증발되어 산뜻한 느낌. 
 
도마의 세척과 얼룩 제거 
우리가 먹는 음식물과 직접 닿는 도마.화학표백제를 써서 살균을 하자니 찜찜하다. 이 때는 농축된 레몬주스를 사용한다. 레몬주스를 바르고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둔다. 다음날 아침 물로 헹궈서 햇볕에 말려주면 울긋불긋 김치 얼룩도 없어지고, 위생도마로 변신한다. 
 
 
3. 수세미와 각종 솔 
삶아서 말린다 
수세미나 솔처럼 항상 축축한 곳에 있는 주방용품들은 젖은 채로 6시간 이상 방치되면 각종 세균들이 우글거린다. 사용 후 세워서 말리는 것이 철칙, 
일주일에 한 번은 뜨거운 물에 끓여주고, 햇빛에 말려준다. 
 
- 세제시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굴 것
- 스틸 소재의 선반에 두는 것이 물이 잘 빠져 균이 덜 생긴다. 
- 수세미는 집게로 집어서 위를 향하게 한 후 말린다. 
 
 
4. 그릇과 식기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불 위에서 직접 삶는 것보다 수저, 식기들은 물과 함께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간편하다. 물이 끓는 속도가 더 빠르고, 원적외선에 의한 살균이 그냥 삶는 것보다 위생상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