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시간경영 5가지
1.구체적 목표를 설정하라
막연한 기대를 목표로 세워서는 안 된다.
‘무엇을 향해’ ‘누구를 위해’ ‘얼마만큼’과 같이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한다.
특히 측정 가능하고 기간을 정해야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진다.
예를 들어 “자기계발을 열심히 한다”보다는
“다음달 말까지 하루 1시간씩 e-러닝 강의를 듣는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우선 순위를 정하라
소위 ‘일 못한다’는 사람은 중요한 일보다는
갑자기 찾아온 하찮은 일에 에너지를 쓰곤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일부터 계획적으로 처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아침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모두 적고
각 일의 중요도를 감안해 A·B·C 등으로 표시를 해두면 편리하다.
3. 미루기 습관을 정복하라
일을 모아 한꺼번에 처리하겠다는 생각은
일주일을 단식하고 한번에 식사하겠다는 생각과 같다.
따라서 일을 미루는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미리 마감시간을 알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눠 성취감을 자주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마감을 잘 지켰을 경우에는 스스로 휴식을 갖는 등 자신에게 보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전화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전화는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도구이면서
업무 방해의 주범이기도 하다.
따라서 사적인 통화는 최대한 자제하고,
업무상으로 통화할 때도 신속하게 요점을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주 통화하는 상대라면 통화가 편한 시간을 메모해둬야
시간낭비를 막을 수 있으며, 가급적이면 e-메일이나 메신저를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5. 거절의 달인이 되라
다른 사람의 요청을 끝없이 들어주다 정작 자신의 일은 제때 처리하지 못해 ‘능력 없다’는 평을 듣는 직장인도 있다.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거절할 때는 우선 거절의 이유를 분명히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다.
특히 거절을 할 때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주십시오”
등과 같이 결정을 미루는 것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