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아침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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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

 

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었을때

상대로부터 거부당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지인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그 짐을 혼자서 안고 가려니 

힘들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누군가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었을때

판단하지 말고 따뜻하게 

받아주세요.

 

내가 완벽하지 않듯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 혜민 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