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아침 - 좋은글

2023.09.06 12:00

세상을 이기는 힘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평소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그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게 되었다.


처음에 아내는 불쌍해진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에
발을 절고 무능해진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쩔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쩔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서 살 수가 없어
다른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갔다.


아내는 자신이 한 말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뉘우치고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불러 주었고


남편도 새로운 일을 시작해 재기에 성공했다.


말하는 대로 돌아온다.
상처를 주면 상처가 돌아오고
희망을 뿌리면 행복이 돌아온다.

 

- 김진혁 <세상을 이기는 말의 힘>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가장 먼저 나를 떠올려 줄 사람 file 관리자 2023.08.19 248
139 상처 털어내기 file 관리자 2023.08.20 249
138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한 글 file 관리자 2023.08.22 255
137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file 관리자 2023.08.23 192
136 여유 file 관리자 2023.08.26 194
135 당신의 웃음은 file 관리자 2023.08.27 212
134 늙어보면 알게되느니 1 file 관리자 2023.08.28 196
133 일주일을 이렇게 살아라 file 관리자 2023.08.29 317
132 '그냥' 이라는 말 1 file 관리자 2023.08.31 350
131 힘에 겨운 약속 file 관리자 2023.09.05 170
» 세상을 이기는 힘 file 관리자 2023.09.06 270
129 웃는 인생을 만들기 file 관리자 2023.09.09 238
128 살다보니 알겠더라 file 관리자 2023.09.11 379
127 사랑해라는 그말 file 관리자 2023.09.13 232
126 동행 file 관리자 2023.09.15 281
125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file 관리자 2023.09.16 1199
124 쓰레기봉지 file 관리자 2023.09.19 232
123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소중합니다 1 file 관리자 2023.09.22 342
122 상처받은 내마음에게 file 관리자 2023.09.23 317
121 아내란 file 관리자 2023.09.24 1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