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살아 있는 한
'시련'이란 불청객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 있는 한
그것을 헤쳐나갈 힘이 있습니다.
그것을 딛고 일어설 희망과 용기가 있습니다.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누군가가 우리에게
고개를 한 번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고
또 언젠가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해 볼 수도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
자신의 일을 쉽게 성취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때
어떤 일에서든 두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듯이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든 외로움은
우리가 누군가의 사랑을 느낄 때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