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막는 똑똑한 식사 법
야생 산미나리, 돌미나리
식용으로 재배하는 물미나리가 아니라 산에서 나는 야생미나리를 말한다.
술독, 간질환, 혈변, 하혈, 고혈압, 월경불순 등에 좋다.
술독으로 속이 아플 때는 미나리즙을 마신다.
비만을 극복하려면 식후마다 미나리즙을 마시면 된다.
황달이나 간염에는 먼저 야생 산포도(왕머루-산에서 자라는 포도나무 종류인데 먹지는 못한다)뿌리 달인
물이나 뿌리나 줄기에서 받은 물을 마시고 심산음지 바위 아래서 돋아난 야생미나리를 즙으로 내어 매일
세 차례 식후나 식전에 한 대접씩 마시면 거뜬히 치료된다.
고추
대개 찜질이나 목욕 요법을 하는데 고추엿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아 먹기도 한다.
고추엿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토종 고춧가루 두 근, 토종 마늘 깐 것 열 근, 생강 한 근, 무말
랭이 이십 근, 찹쌀 한 되를 같이 넣고 오랜 시간 달인 후 엿기름을 넣어 다시 달인 다음, 건더기는
짜서 버리고 다시 한참 달여 엿을 만든다. 이것을 아침 저녁 식전에 복용하면 어혈이나 신경통 관절
염에 아주 좋은 약이 된다.